무더위 가운데서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삶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고난과 기쁨, 일상과 예배의 모든 자리에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감사와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담낭염 수술을 받으신 최제연 목사님께서 회복 중에 계십니다. 하나님의 크신 치유의 손길로 온전히 회복되시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득 집사님은 오는 9월에 개인 전시회를 앞두고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계십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주님께서 창조적인 영감을 부어주시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작품이 탄생하길 중보해 주십시오.

 

이옥순, 강옥선, 박순자, 김은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한 통증과 불면증 가운데서도 주일 예배에 참석하시는 귀한 발걸음 위에, 주님의 위로와 치유가 충만히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어르신들의 신앙과 간증은 교회를 아름답게 하고, 자녀세대에게는 살아 있는 믿음의 유산이 됩니다. 이 귀한 유산이 다음 세대에게 잘 이어지도록, 함께 기도하며 응원합시다.

 

언덕 위에 삼성교회를 세우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교회가 이 지역을 밝히는 진리의 등대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최근 비가 자주 내림에도 불구하고 지하 습기 조절이 잘 이루어져 바닥이 마르게 되었고, 모기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환경을 통해 응답해 주신 은혜라 믿고 감사합니다.

이번 주에는 겨울철 설거지를 위한 순간 전기온수기 설치, 지하 복도와 식당 조명 교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방의 우성 식기세척기는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아 수리 또는 철거를 판단 중이며, 이에 대해서는 판단할 수 있는 분께 도움을 요청드렸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지하 공간의 페인트칠 작업이 8월이나 9월 중 이루어져, 예배와 교제가 더 따뜻하게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말씀을 지키며 순종했던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교회 공동체가 함께 누리도록, 신실하신 하나님께 기대하며 기도합시다.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계절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를 이어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7월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요한계시록 묵상과 기도 운동에 함께 참여해 주십시오. 하루 5분에서 10분만이라도 시간을 정해 말씀을 읽고, 가정을 위한 중보기도와 성도들을 위한 기도로 경건을 훈련하시길 권면드립니다. 말씀이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고, 기도가 교회를 붙드는 능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