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 하나님의 은혜의 발자취”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삼성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 지 68년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시대의 풍랑 속에서도 믿음의 걸음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눈물과 헌신의 열매입니다. 이 뜻깊은 창립기념 감사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다시 기억하고,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고자 합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신촌평광교회(담임: 마신희 목사) 청년이 설교 전에 특별찬양으로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인도하고, 식사준비와 서빙으로 섬겨주어서 큰 힘이 되고 감사드립니다. 설교는 제일영광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시다가 은퇴하신 김건환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며, 말씀 후에는 최제연 목사님(일산영문교회 원로목사)과 장현영 사모님께서 귀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 이동준 목사님(은광교회 원로목사)께서 권면과 축사를 해주시고, 조천기 목사님(증산제일교회 원로목사)께서 축도하십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68년 동안 탄현면 지역에서 진리의 등대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 여정 가운데 수많은 사역자와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자신을 드렸고, 우리는 그 아름다운 순종의 발자취를 따라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와 우리의 상황에 맞게 교회의 사명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감사와 함께 새로운 사명을 부여받고 또 다른 10년, 20년을 향한 믿음의 걸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교회의 역사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한 장면이며, 우리의 예배와 삶은 그 위대한 이야기의 일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창립기념주일 감사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과거를 기리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 세대가 이 교회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만나고, 이 교회가 이 땅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생명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68년 전 시작된 작은 불씨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꺼지지 않았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기
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와 축복을 전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