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7장은 백성과 예루살렘 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느헤미야의 3가지 사역을 기록한다.
지도자를 정비하라. (7:1-3) 돕는 자를 세우라(2절). 성문지기를 세우라(1절과 3절). 보초를 세우라(3절) 이제부터 새로운 정비에 들어가는 것이다. 문지기, 노래하는 자, 레위사람을 세운다. 영적인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아직도 우리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음을 느헤미야가 간파한 것이다.
1절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3.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집 맞은편 지키라. 자기 집을 지키면서 성곽의 수비를 맡김.
*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영적 긴장을 하루도 늦출 수가 없다. 깨어 있으라! 긴장하라!
시민의식을 고취시켜라. (7:4-69.) *하나님 나라의 연결고리 –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연결고리 역할.
예배하도록 격려하고 권면하라. (7:70-73)
70. 어떤 족장들은 역사를 위하여 보조하였고 총독은 금 천 드라크마와 대접 오십과 제사장의 의복 오백삼십 벌을 보물 곳간에 드렸고 71. 또 어떤 족장들은 금 이만 드라크마와 은 이천이백 마네를 역사 곳간에 드렸고 72. 그 나머지 백성은 금 이만 드라크마와 은 이천 마네와 제사장의 의복 육십칠 벌을 드렸느니라 73. 이와 같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백성 몇 명과 느디님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다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느니라
이렇게 해서 느헤미야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인사작업을 마무리한다. 8장에 들어가서는 심령부흥회를 인도한다. 온 백성들에게 오랫동안 덮여있던 율법책을 낭독하게 한다. 낭독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이 들으면서 진짜 참된 회개와 부흥의 역사가 민족 가운데 일어나기 시작한다.